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3월 30일,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오늘 첫 번째 신문 보겠습니다. 새 정부 총리 얘기인 것 같습니다. 안철수 위원장이 사실 유력하게 거론이 됐었는데 본인이 직접 안 하겠다고 했나 보네요.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저희가 앞서서 리포트로도 전해드렸는데 몇몇 신문이 안철수 위원장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. 보시는 건 동아일보인데요. 안철수 위원장이 어제 늦은 오후에 윤 당선인을 찾아가서 면담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본인의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. 총리직을 맡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 이르면 오늘 오전에 이런 내용이 발표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그러면 과연 새 정부가 출범할 때 안 위원장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것인가, 이 부분도 궁금해지는데요.
일단 신문에서는 당으로 돌아갈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. 동아일보는 인수위 핵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서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서 선거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고요. 또 한국일보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관측을 하고 있었습니다. 그러면 그다음에 궁금해지는 게 그러면 과연 총리는 누가 맡을 것인가, 이 부분인데요. 발표는 4월 3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은 한덕수 전 총리, 김한길, 박주선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
여러 사람이 거론되지만 인사는 사실 발표돼봐야 아는 거니까 그때까지 기다려보고요.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. 초등생 범죄도 법의 회초리 든다. 촉법소년 관련된 내용인 것 같네요.
[이현웅]
맞습니다. 조선일보의 1면에 실려 있었는데요. 최근 우리 사회에 계속 논의가 되고 있죠. 드라마로도 나왔고요. 법무부가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고 합니다. 전해진 바로는 연령의 하한선을 딱 정해서 적시하지는 않았는데 기존에 윤 당선인이 공약한 바가 있기 때문에 현행 만14세에서 만12세로 낮추는 게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썼습니다.
그리고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도 연령 기준을 따로 제... (중략)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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